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42

코로나 바이러스 엔데믹으로 전환될 수 있을까? 최근 국내에서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급속한 확산으로 일일 확진자 수가 1만 명 가까이 되며 다시금 전파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더 우려스러운 점은 신규 확진자의 50% 이상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됐다는 사실입니다.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와 다르게 오미크론은 전파력이 강한 것이 특징입니다. 오미크론 바이러스에 확진된 1명이 주변 여러 사람을 더 많이 감염시킬 수 있기에 지금의 전파는 매우 우려됩니다. 하지만 부정적인 시선만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나라에 앞서 남아공, 미국, 유럽 등은 이미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우세종이 되어 1차 대유행을 지나 잠잠한 시기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이러한 나라에서 연구한 결과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확산은 결국 풍토병처럼 변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시선으로.. 2022. 1. 26.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대유행 시작 : 새로운 방역체계 시작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52일 만에 우세종이 되었습니다. 잠시 주춤했던 신규 확진자 수는 오미크론의 영향으로 역대 최다 확진자를 찍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정부에서는 새로운 방역정책을 내놓았습니다.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많은 수의 확진자가 발생했던 남아프리카 공화국, 영국, 미국 등 다른 나라처럼 우리나라도 크게 확산하게 될지 걱정입니다. 적절한 방역 대책과 의료 대응이 필요해 보입니다.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검출률이 50%를 넘어섰다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검출률이 이미 지난주에 50%를 넘어서면서 오미크론의 유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를 증명하듯 24일 오후 9시 기준으로 전국에서 7,437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여 기존 7,848명의 최대치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2022. 1. 25.
코로나 재택치료 활력징후 제대로 알기 필수! 일일 확진자 수가 증가하면서 다시 확산세의 기로에 놓여있습니다. 일부 지방을 중심으로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우세종이 되어 큰 확산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수도권으로 확산되면 일일 2만 명까지도 확진이 될 수도 있기에 면밀히 관찰 중에 있습니다. 만약 수도권으로도 확산되면서 전국으로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된다면 의료역량은 당연히 부족할 것이며 다시금 재택치료가 활성화될 것입니다. 다행인 것은 오미크론 바이러스는 기존 변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은 강하지만 증상은 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기저질환, 고령, 일부 환자들에게는 치명적이기 때문에 확산에 유의해야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재택치료 중 우리가 면밀히 관찰해야 할 수치는 무엇이며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2022. 1. 25.
오미크론 바이러스를 먼저 겪은 남아공 : 데이터를 통해 알아보자 오미크론 바이러스를 가장 먼저 발견하고 정보를 공개했던 나라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이었습니다. 남아공은 오미크론 변이를 처음 발견하고 전 세계에 특징적인 증상을 항상 먼저 소개했었습니다. 이는 남아공에서의 빠른 확산에 따른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알게 된 것들을 중심으로 알려왔기에 임상적 근거 또한 어느 정도 충족해 믿을 수 있는 정보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이 끝나가는 현재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알아낸 사실을 알아보겠습니다. 남아공의 오미크론 확진자 수 추이 남아공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되기 이전 21년 11월 중순까지 확진자 수가 300명을 넘지 않고 확진자 수 control을 잘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발견되고 빠른 확산세를 바탕으로 12월 17일 기준으로.. 2022. 1. 20.